행사소개
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평창 스페셜 뮤직&아트 페스티벌은 전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국제 음악축제이다. 26개국 130여명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장르를 초월한 30여 명의 국내 정상급 멘토 교수단,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함께하며,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한 음악레슨, 공연기회 뿐 아니라,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과 아름다운 평창의 여름밤을 수놓을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. 국내외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집중적인 음악 레슨과 상호교류로 장애인도 언어의 장벽을 넘어 ‘우리도 최고가 될 수 있다’는 희망과 도전 · 열정을 갖게 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간의 이해를 넓히고 전세계 발달 장애인들의 음악과 예술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.